Siemens, 전기차 무선충전 고도화를 위해 WiTricity에 투자

  • 양사, 글로벌 전기차(EV) 인프라를 위해 상호 운용 가능한 개방형 무선 충전 표준을 채택하기 위해 협력 예정
  • Siemens, WiTricity에 전략적 투자 및 미래의 전기차 무선충전 제품을 위해 WiTricity 기술 라이센스

메사추세츠주 워터타운 – 2022 6 9– Siemens는 미국의 무선 충전 기술 회사인 WiTricity에 2,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소수 지분을 인수한다. Siemens와 WiTricity는 전기차 무선 충전을 위한 신흥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Siemens의 자체 예측에 따르면 이 시장의 규모는 유럽과 북미에서만 2028년까지 20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양사는 전기승용차와 경형 상용차 무선충전 글로벌 표준화를 빨리 정착시키고, 차량과 인프라 간 상호운용성을 활성화하며, 시장 공략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무선충전 시스템의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마커스 마일드너(Markus Mildner) Siemens eMobility대표는 “Siemens의 글로벌   발자취와 EV 충전 포트폴리오를 WiTricity의 혁신적 기술과 결합하는 것은 무선 충전 분야에서 우리의 제품을 향상시키기 위한 첫 번째 단계”라며, “이를 통해 무선충전 기술 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표준화를 지원하며 운전자 편의를 위한 상호운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공공 충전 인프라를 고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Siemens는 또한 기술 라이센스 파트너가 되어, 10여년 간의 글로벌 자동차 OEM과의 협업을 통한 WiTricity의 깊은 노하우를 활용해서 필드 테스트된, 상호운용 가능한 무선 충전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다.

혁신적이고 입증된 기술

충전의 미래는 무선 충전.

지면에 장착된 충전 패드는 전기차량 하부에 부착된 수신 코일과 전력을 교환한다. 움직이는 부품이나 물리적 커넥터가 없으며 대신에, 차량이 충전 패드 위에 정차했을 때 자기장이 충전 패드와 차량 코일 사이에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시스템은 저상의 스포츠카에서부터 SU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상고에서 높은 효율을 제공하기 위해 충전기와 수신기 사이에 자기공명을 사용한다.

가격 성능비, 글로벌 가용성, 고객 요구사항 해결

협력의 최종 목표는 OEM 및 인프라 파트너들과 함께 무선 충전 기술의 성숙을 가속화하여 전세계적으로 비용 효율적 가용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것이다. 향후 2년 동안 전기차량 구입에 관심이 있는 1,000명 이상의 현재 및 미래의 전기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무선 충전이 가장 높은 순위의 옵션(add-on)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동 주차보조시스템이나 퍼포먼스, 또는 프리미엄 오디오 패키지를 포함한 다른 편의 사양보다 더 선호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WiTricity의 CEO인 알렉스 그루젠(Alex Gruzen)은 “무선 충전을 탑재하면 운전자는 그냥 주차하고 가면 되며 충전은 자동으로 된다. 무선 충전은 전기차를 개인차량 오너에게는 더욱 매력적이게 하고, 사업목적 운용자에게는 더욱 비용 효율적이게 한다. 저희는 Siemens와 같은 선도업체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Siemens와 WiTricity는 무선 충전의 비교할 수 없는 간결성과 신뢰성으로 전기차 소유와 차량 관리를 개선한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차량 모순점 제거

자율주행 차량이 말 그대로 자율주행이려면 현재까지도 여전히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충전과 같은 주된 모순점을 없애야 한다. 무선방식 전력전송은 최소한의 유지관리 요건으로 비접촉식 자동 충전을 가능하게 하며, 전 전동화 완전자율 모빌리티의 미래로 가는 길을 여는 핵심기술이 될 것이다.

해당 보도자료 및 사진은 https://sie.ag/3xzfdOz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iemens e모빌리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new.siemens.com/global/en/products/energy/medium-voltage/solutions/emobility.html을 참조하세요.

###

WiTricity 소개

WiTricity는 전기차 무선 충전의 선두업체로 승용 및 상용 차량에 대한 자기공명 기술의 개발과 구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WiTricity의 기술은 폭 넓은 특허 포트폴리오가 뒷받침하며, SAE, ISO, GB를 포함한 글로벌 전기차(EV) 무선충전 표준의 기반입니다. 자동차 제조업계 및 1차 협력업체들은 플러그인 충전의 번거로움을 없애 미래의 자율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전기차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WiTricity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Siemens 소개

Siemens AG(베를린, 뮌헨)는 산업, 인프라, 교통, 의료 분야에 집중하는 테크놀로지 기업입니다. 보다 자원효율적인 공장, 단력적인 공급망, 앞선 스마트 빌딩 및 그리드부터 더 깨끗하고 편안한 운송수단 및 첨단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더해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술을 개발합니다. Siemens는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하여 고객이 산업과 시장을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수십억의 사람들과 그들이 일상을 바꿔줍니다. Siemens는 또한 의료 분야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글로벌 의료 기술 제공업체인 상장기업 Siemens 헬스니어스(Healthneers)의 지분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Siemens는 송전 및 발전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Siemens 에너지의 일부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회계연도(2021년 9월 30일 기준)에 Siemens 그룹은 623억 유로의 매출과 67억 유로의 순이익을 창출했습니다. 2021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 303,000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인터넷(www.siemen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Siemens 스마트 인프라스트럭쳐 (SI: Smart Infrastructure)는 현재와 미래 모두를 위한 지능적이고 적용가능한 인프라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시스템, 빌딩, 산업을 연결하여 위기를 맞이한 도시화와 기후 변화의 과제를 해결합니다. SI는 고객에게 제품, 시스템, 솔루션 및 서비스는 전력 생성부터 소비 단계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포괄적으로 모든 포트폴리오를 제공합니다. 더욱 디지털화된 에코시스템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데 힘쓰며, 고객들의 성공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Siemens 스마트 인프라는 스위스 추크(Zug)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1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 걸쳐 70,400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Siemens eMobility소개

eMobility충전 인프라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로서 Siemens e모빌리티는 주거용에서 상업용, 창고 어플리케이션까지에 이르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뿐 아니라 모든 스펙트럼의 최첨단 AC 및 DC 충전 하드웨어를 제공합니다.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그리드에서 Siemens가 가진 도메인 노하우를 통해, 당사는 고객의 니즈를 솔루션다운 솔루션을 통해 다루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충전 솔루션을 개발, 설치 및 관리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